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적 올바름/비판 (문단 편집) == 거대 미디어 기업과 영화사들의 과도한 PC 사상 첨가 비판 == 상업 게임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칼같이 지키거나 성적 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까여왔는데, 이게 '''팬들의 수요'''에 따른 변화라면, 게임 회사에게 "구매력도 이해도도 거의 없는 SJW들에게 까일 걱정만 하고 정작 게임에 돈을 써주고 지지해주는 팬들 생각은 안해주냐!"라는 반박을 할 수 있다. 또 심의때문이라면 이미 M등급(준 성인등급)을 받은 게임에서 '''굳이''' 성적 어필을 줄여가는 이유에 대한 반박이 될 수 없다. 게다가 이렇게 영향력이 없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문화업계는 게임 정도고[* 그마저도 조금만 심하다 싶으면 주인공 옷차림의 선정성, 게임의 폭력성 등을 이유로 달라붙어서 공격한다.], 다른 영역에서는 명백히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이들이 만드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미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지도 못한다. 거의 대다수의 영화들이 비슷비슷한 클리셰를 띄고 있는데, 성적 지향과 성별이 '''전체적인 스토리 진행 상 전혀 중요하지 않은 시점에서 해당 캐릭터가 성소수자, 여성, 흑인임을 과할 정도로 과시'''하며, 스토리에서조차 성소수자, 여성, 유색인종들이 겪는 차별과 고통, 강함을 너무 많이 첨가하다 보니 스토리는 더 단순해지고 흐지부지해진다. 또한 여성 캐릭터를 지나칠 정도로 띄워주는데 캐릭터를 띄우는 방법이 여성캐릭터를 유능하게 묘사하는 게 아닌, 다른 남성 캐릭터들의 수준을 죄다 [[하향평준화]]시키므로 상대적으로 유능해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여존남비(클리셰)|남성 캐릭터들은 이상할 정도로 짜증나며 뇌가 없어 보이는 발언과 행동만 일삼으며]][* 이러한 남성 캐릭터들의 비하적 표현은 여러 창작물에서 개그코드로 자주 등장한다. 그럼에도 유독 이런 영화에서만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이러한 비하적 표현이 단순한 개그코드가 아닌 여성의 우월성 강조, 사상의 강요 등 눈에 보일 정도로 다른 목적이 있음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여성주인공은 이런 멍청한 행동들에 너무 당연한 일침과 대응을 함에도, 마치 미디어에서는 여성캐릭터가 엄청난 일을 해낸 것처럼,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한 것처럼 띄워준다. 히어로가 돋보이는 가장 큰 이유가 히어로의 강함에 걸맞는 빌런임을 생각해본다면, 이러한 방식은 여성캐릭터의 능력을 띄워주기는커녕, 너무 당연한 걸 하면서 똑똑한 척 하는데 그다지 유능하지도 않은 멍청한 여성캐릭터만 남기는 법이다.[* 이러한 여성캐릭터를 일축하면 쓸데없이 고집은 센데 자기 주장만 강하고, 상대방의 성별에 따라 차별적인 발언과 대우를 하며 맞지도 않는 똑똑한 척을 하며 시종일관 남을 가르치려는 태도로만 일관하는 캐릭터가 되는데, 성별을 바꾼다면 페미니스트들이 싫어하는 전형적인 성차별적이고 가부장적인 남자꼰대이다. 너무 과할 정도로 띄워준 결과, 성평등, 유능함과는 아예 정반대로 넘어가버린 것.] 입체적이고 강인한 여성캐릭터를 원하지만, 정작 본인들의 창작물의 여성캐릭터들은 평면적이며 단순하기까지 하다는 게 아이러니.[* 이러한 클리셰를 탈피하고 입체적이며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주었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매드 맥스]]의 [[임페라토르 퓨리오사|퓨리오사]]는 그가 여성임을 영화에서는 굳이 강조하지 않는다. 애초에 퓨리오사가 여성이라고 강조하는 내용 자체가 없다. 위에서 서술한 여성캐릭터와 달리 상대가 남성 / 여성이라고 다른 대우를 하지 않으며 캐릭터의 강인함과 유능함까지 제대로 묘사된데다, 강력하고 파괴적인 빌런군단과 처절하게 싸움으로서 영웅으로서의 모습도 그려냈으며 성노예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던 여성들을 구원해 떠난다는 점에서 여성해방이라는 페미니즘적 주제도 담아냈다.] 또한 영화에 너무 노골적인 본인들의 사상, 가치관을 억지라고 느껴질 정도로 주입함으로서 미디어 자체도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이러한 영화의 비판도 단순히 성차별적인 남성들의 잣대로 넘겨버리는데, 너무 노골적인 사상전파와 이해할 수 없는 전개흐름에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단순히 영화에 유능한 여성 캐릭터, 성소수자가 나와서 화가난 것이라고 일축해버린다. 그러나 팬덤을 가장 화나게 만드는 것은 미디어에 팬으로 개입하는 것을 넘어서서 미디어 제작진으로서 [[핍진성]], [[고증]]에 맞지 않는 PC요소를 무리해서 집어넣음으로써 작품성을 망가뜨리고 팬덤과 제작진은 물론 팬덤끼리의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완전히 새로운 매체물보다 '''인기 있는 기존 매체물 후속작에 편승하려는 경우가 많기에''' 문제다. 이래놓고 훌륭하게 만들어 놨으면 모를까, 흥행과 평가를 파괴적으로 망쳐놓은 뒤에도 '언PC한 것들이 시비를 거니까 망했다' '못 배워먹은 것들이 괜히 까댄다' 식의 [[적반하장]]격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고스트 버스터즈 리부트는 단순히 영화를 못 만든 것이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라스트 제다이]][[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평가|가 비판받는 가장 큰 문제점]]은 어이없는 이야기 전개와 클리셰 파괴 무리수, 캐릭터 붕괴지 순수히 PC요소를 억지로 집어넣은 탓이라고는 할 수 없다. 문제는 둘 다 옹호자들의 논리가 '언PC가 설치니까 망했다'라고 놀라울 정도로 똑같았기 때문에 어그로를 더 끈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의 팬덤에선 PC 요소에 대해 심한 피로감을 가지고 있는 사례가 많다.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창작물에 대해서 'PC를 넣든지 말든지 상관없으니 나중에 언PC 때문에 망했다며 변명하지 말고 일단 잘 만들기나 해달라'라는 반응은 그나마 온건한 수준이고 '이번에 PC를 넣었으니 무조건 이 작품은 망한다!'라며 '[[망무새]]' 수준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류까지 나올 정도이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8316779|팬들이 왜 이런 PC 개입에 분노하는지 정리한 글]] '''그나마 확실한 당위성을 가진 소수자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은 사실상 [[울펜슈타인]]이 유일하다시피하다.'''[* [[그레이스 워커 |핍박을 받아서]] [[시그룬 엥겔|이 갈고]] 저항군에 합류한 케이스.] [[이드 소프트웨어|가장 덜 PC스러운 게임사, 게임의 스토리는 포르노의 그것과 같다]] 라고 주장하던 회사였기 때문에 의외로 강제적인 PC 강요에 휩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다. 이는 히틀러가 [[우생학]]신봉자인지라 '''스토리의 당위성도 챙기면서 PC도 잘 스토리에 녹여 낸 것'''에 가깝다. 반면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는 '''작중 전혀 관계없는 PC설정'''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으며 PC고 나발이고 실력(힘)만 있으면 차별없이 예우(과거 적이었다고 해도)하는 '''탈론이 플레이어의 지지를''' 받는 현상이 일어날 정도 실제로는 홍콩논란, 성폭행 논란으로''' 오히려 미국 국회의원들한테 찍혔다.''' 말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유저들도 야유를 퍼붓는중. 사실 최근의 미디어에 성소수자나 유색인종이 자주 나오는 이유는 오히려 차별이 완화되면서 미디어 제작자, 특히 작가 등의 제작진에 성소수자나 유색인종 비율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는데, 자신이 만드는 이야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어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백인남자 천지였던 곳에 여성이나 유색인종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많아진 것인데, 예를 들면 성소수자 캐릭터의 비율이 높은 [[스티븐 유니버스]]의 크리에이터인 [[레베카 슈거]]는 양성애자이고 [[신비한 개구리 나라 앰피비아]]의 주인공은 태국인인데, 태국계 미국인인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이고, 이외에도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제작진도 성소수자가 대다수이다. 한국에서야 한민족이 대다수니 한민족 문화를 담은 매체를 만드는 것은 너무 당연하지만, 미국은 다문화사회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오랫동안 백인 문화(특히 WASP) 중심의 작품만 양산되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다. '아예 원작 등장인물이 흑인이나 여성이나 성소수자인 작품의 후속작을 만들라'던가 '완전히 독립적이고 새로운 스토리나 만들라'는 비판도 있는데 이것은 또 다른 차별과 편견일 뿐이다. 그 어느 창작자든 원작에 편승할 것인지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 것인지는 창작자의 온전한 자유이다. 최소한의 고증이나 개연성까지 무너뜨려가며 과하게 강조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아예 독자들, 관객들을 가르치려는 태도에 가깝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즉 너희들은 너희들끼리 새로 캐릭터를 만들고 영화를 제작하라고 왕따를 시키는 게 아니고, 제발 원작 팬들을 존중하며 갑자기 원작에 난입해 과도한 수준의 원작파괴 및 억지 가르침을 하지 말아 달라는 것이다.]차라리 교육 운동이나 인식 개선 운동에 더 힘을 쏟는 것이 맞다. 대놓고 교육용 자료로 만들어진 미디어가 아닌 이상 가르치는건 누구나 안좋아한다. 교훈과 메시지를 녹이는 것까지 불편해하면 [[프로불편러]]지만 말이다. 예를들어 지브리 스튜디오 일부 작품들이나 언더테일처럼 PC주의 요소를 적절히 녹여서 후속작이든 신작이든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를 잘 이끌어나가기만 하면 혐오자들이 아닌 이상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 것이고 얼마든지 호평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혐오할 사람은 끝까지 혐오할 것이고 소수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도와주러 올 것이다. 그래도 불합리하다고 느낀다면 창작물이 아니라 현실 사회로 나가서 현실적인 활동을 하러 가는 것이 더 올바른 선택이다. 그러나 정작 대형 게임사일수록 의무적이거나 '''앞장서서''' 끼워넣는 행위를 보이고 있으며 정작 이런 요소를 부각시킨 게임들이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는 공통점을 보인다. 되려 이 회사들 때문에 PC진영의 이미지가 대폭 악화됐는데 유비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꼬박꼬박 끼워넣던 PC 요소가 게임의 평가를 까먹었다가 간부들의 성추행 문제로 본인들과 말과 행동이 다름을 증명해버렸다. 본인들의 철학 설파를 위해 팬덤과 시리즈를 파괴하거나 수많은 검열을 남발해대며 PC나치로 악명 높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부사장이 소아성애를 시도하다 걸렸다. 한때 누구보다 PC요소를 열심히 끼워넣던 EA는 줄창 말아먹은 결과 어지간하면 지나가는 설정 한 줄로 끝내는, 생색내기 식으로 전환되었다. 한편, [[인디게임]] 중에서도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넣는 작품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이에 대한 논란이 적은데, 이는 대형 게임사들과 달리 기본적으로 개발자들의 창작의 자유가 보장되고, 기존의 시리즈에 정치적 올바름을 넣는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작품에 넣어서 설정파괴와 캐릭터붕괴가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를 거쳐 나온 작품은 사실상 [[프로파간다]]라고 불려도 좋을 정도로 원색적이고 노골적이기도 하다. 미디어들의 정치적 올바름 사상은 이제 사실상 정치적 올바름이 아니라 '''정치적 강박'''에 가까운 수준이 되었으며, 전부 정치적 올바름을 선전하는 매체에 가까워졌을 정도로 권위주의적이고 정치병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는 자유주의라는 명목 아래에서 권위주의를 암묵적으로 추종하는 적대 세력 [[대안 우파]]와 비슷하기도 하다. 거대 미디어 기업 중 상당수가 미국 회사이다 보니, 이들이 첨가하는 PC 사상이 어디까지나 '''미국 관점에서의 PC'''라는 점 또한 논란이 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인어공주(2023)]]를 둘러싼 갑론을박을 들 수 있는데, 이 작품이 중국과 한국에서 흥행에 실패한 것을 두고 일부 미국 언론에서는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인종차별을 하기 때문에 흑인 인어공주를 보지 않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인어공주 이전에 개봉한 영화 중 [[블랙 팬서(영화)]] 등 주인공이 흑인이면서 동아시아에서도 흥행한 영화는 매우 많기 때문에 이는 억지에 가깝다. 오히려 이는 미국의 주요 사회적 이슈인 흑인 인종차별 문제를 두고, 딱히 이런 쪽으로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지 않은 동아시아 국가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문화 제국주의'''스러운 인식에 가깝다.[* 비슷한 사례로 일본 게임 [[파이널 판타지 16]]의 정치적 올바름 논란이 있다. 일부 게임 웹진에서 북아프리카와 이슬람 문화권에서 영감을 얻은 국가들이 게임 내에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백인종이라는 점을 들어 혹평을 가하면서 논란이 벌어진 사건이다. 애초에 특정 국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한들 인종까지도 그 국가에 맞춰야 한다는 법은 없으며, 북아프리카와 이슬람 문화권의 구성원 대다수는 '''웹진들이 없다며 지적한 흑인들이 아니라 백인 계통에 가까운 코카소이드들이다.''' 또한 일찍이 백인, 흑인 캐릭터들이 닌자, 사무라이 등 일본 문화 스타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사례가 무수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례들을 두고는 별다른 논란이 없었다는 점에서 서구권 언론들의 내로남불식 이중잣대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